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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i 02s.s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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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ㅏ하하하

현재는 작업하는 것 외에는 안 보고 있습니다

뭐 요 몇년사이 그런 것 같기는 합니다만

추천작을 봐도 느낌이 안 오기도 하고

뭔가 작업도 안 할 텐데 추천작 받아봤자 뭐하나 싶기도 하고

싱숭생숭 한 느낌입니다

또 원작을 본 작품을 작업을 해도 재미가 없습니다 뭐 최근에 그런 거라고 한다면 책벌레의 하극상이려나요

소설가가 되자부터 보긴 했었는데 막상 애니로 보니 재미가 없기도 하고 페르디난드가 너무 목소리가 생각했던 것보다 중후해서 별로기도 했습니다. 상상과는 다르다고 해야 하나

원작 알면서도 그래도 꾸준하게 한 건 토아루 시리즈겠네요 그나마도 마술쪽만 보고

나머지 사이드 외전은 안 봤으니 재미있게 작업할 수 있었던 거겠죠

이번 분기가 특히나 뭔가 작품이 더 적은 것 같기도 하고

그러니까 에반게리온이나 빨리 극장 개봉 해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