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애의 사쵸 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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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쵸 최고야

다음주 휴방입니다.

근황 이야기를 하자면...

팔쪽을 수술했습니다. 한 달 전에 했고 아직도 격한 움직임은 못하고 있습니다

오늘 보니까 상처가 터졌네요 드레싱부터 하자.

얼마 전에 한 버튜버 이벤트에 참가했었습니다

일본권, 영어권에 이어 국내 버튜버를 보고 그 이벤트까지 참가할 줄이야

휴덕은 없나봅니다.



이번 에피 보면 뭐 까이는 것에 적응이 되진 않습니다.

저도 한 떄 저격? 도 당하고 까이기도 까였습니다

초반에는 디씨 같은 곳에 까이기도 했었고

네이버에서도 까였었죠..

도용 제보를 받고 도용한 사람들 내리라고 하니

제발 저리고선 와선 욕하더니 내 카톡을 달라느니 디코를 달라느니 해서

일단 오픈 챗으로 주면 사과보단 이러이러 해서 부분 참고만 한 거고

문제없다 이러다가 증거 보여주고 여론 안 좋아지면 앞에선 사과하고 또 욕하고 있고..

뭐 이런 저런 일이 많았습니다 ㅋㅋㅋ

그게 지겨워져서 출처고 뭐고 삭제하고 마음대로 가져가라고 하고 있었습니다.
그 덕분인지 번역 회사에서도 일도 해봤고, 지금도 매주 어떻게 취미로도 하고 있고

별개로 일을 받아서 하고 있습니다

인생 참..

근데 번역하지 말고 초창기에 인방이나 해봤어야 했다고 생각도 해보네요

쉬운 길이 아니라는 건 알지만 2000년대에 자막질 말고 아프리카에서 놀았어야 했다..
그렇다고 제가 말을 잘하거나, 목소리가 좋거나 게임을 잘하는 것도 아니지만
뭔가 다른 세계선이 있지 않았을까 싶기도 합니다.

아니면 코인이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