넵 할노부 뽑았습니다
하지만 무과금이므로 육성에는 시간이 걸리겠네요
어쨌든 저쨌든 간에 컴퓨터는 드래곤볼을 맞추기 시작했습니다
제발 CPU나 메인보드가 싸게 나오기를.
그나저나 오늘은 술을 먹었습니다 평소에도 개판이지만 더욱더 QC는 개판이겠네요 넵
그리고 날씨의 아이를 어제 보고 왔습니다. 이제 그제인가
아래는 스포가 포함된 감상평입니다.
흠, '너의 이름은'이 너무 잘 터졌나..
다시 그 '미코'로 파고 들어가기 시작했네요.
특히나 새로운 남주에 대해선 그렇게 썩 좋은 평가는 안 나옵니다.
타키의 경우 미츠하를 구하고, 모든 사람을 구하겠다? 그런 심플한 것이었다면..
얘는 수 틀리면 울고, 품속에서 그걸 꺼내는 거?
그 나이대의 청소년이라면 그렇게 오르락내리락 하는 게 맞을지는 모르겠지만
처음 장면부터 갑판에서 다들 피하는데 혼자 올라가는 것부터 해서 영 별로였습니다.
극적인 전개를 위해서겠지만 '묵직한 걸' 집어넣고 경찰도 넣고
변화구를 던졌지만 결국에는 플래그를 세우고 따라가고
그러고는 그대로 철로를 달리는 모습...
또 애 하나 폭주한다고 그걸 돕는 어른들(?)
뭔가 새롭다고 생각한 건 3년간의 그거밖에 없었습니다
오히려 언어의 정원이 훨씬 더 여운이 남고 좋네요
이번 거는 여운이 안 남아 좀 아쉽습니다.
전 작품 사람들이 나오는 까메오나, 혹은 성우 장난을 찾아보는 재미가 있겠네요.
그외에는 작화라든지 OST는 좋았습니다.
이건 작품외적인 건데 조커때도 그렇지만 설명충 커플에, 설명충 덕후는 좀 그렇네요.
아니, 시발 정식 개봉도 아니었을 때인데 왜 이리 설명충이 많아 ㅋㅋㅋㅋㅋ
왜 영화가 시작하고 움직이고 그러는 건지, 움직인다 하더라도
화면 안 가리게 숙이고 그러는 게 매너아닌가
GV는 안 보러 가서 다행입니다 매번 빌런들이 나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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